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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를 피할 따듯한 해외여행지 추천 이색 여행지 top5

by WI편집자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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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의 기온이 무려 영하 14도를 기록하면서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요. 이럴 때 한파를 피해 떠나기 좋은 따듯한 해외여행지 추천 드립니다. 해외 각국의 섬과 휴양지 위주로 5곳을 선정해봤으니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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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사진 출처 - pixabay
보라보라
사진 출처 - pixabay

1. 보라보라 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한 '소시에테 제도'중에서도 '리워드 제도'에 속해 있는 섬으로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휴양지입니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주도인 타히티에서는 북서쪽으로 2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비행기로 40여분 정도 걸립니다. 섬과 산호섬(모투) 사이에는 스펙트럼처럼 펼쳐진 환상적인 색깔을 자랑하는 거대한 라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라군의 경계선에는 산호섬들이 있고 그 산호섬들에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기후는 연중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를 자랑하여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며, 우기라 하더라도 하루에 한두 번 스콜이 퍼붓는 것 외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도쿄에서 경유, 뉴질랜드, 하와이를 경유해서 타히티 본섬까지 간 후에 보라보라행 비행기를 탑승하면 된다고 하네요.

 

세이셸
사진 출처 - pixabay

2. 세이셸 제도 (세이셸 공화국, 인도양)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입니다. 수도는 영국의 영향이 느껴지는 빅토리아이고, 세이셸 제도는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중 마에 섬이 중심을 이룬다고 합니다. 인도양의 낙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며, 영국 윌리엄 왕자가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택했었고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이 휴양차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모리셔스와 함께 아프리카 최고의 관광지이자 휴양지이며, 두 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꽤 높은 편으로 아프리카에 몇 없는 준 선진국급 나라고, 도시 전체에 인프라나 치안 역시도 잘 관리되어 있어 여행지로 추천받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프랑스 파리를 경유하여 가는 방법이 가장 많으며 아부다비나 케냐 나이로비를 경유하여 가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몰타
사진 출처 - pixabay

3. 몰타 섬 (몰타 공화국, 지중해)

지중해 중앙부인 시칠리아 섬 남쪽에 위치한 남유럽의 섬나라 몰타입니다. 면적은 제주도의 6분의 1 정도로 강화도와 비슷하고, 수도는 발레타입니다. 공용어는 몰타어와 영어라고 하네요. 몰타 역시도 작은 섬나라답게 관광 산업의 비중이 큽니다. 몰타 GDP의 약 15%가 관광 산업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해안선 대부분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바라보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 역시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또한 특유의 건축양식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라고 하는데요. 포르트 데 보브 같은 문화유산 등을 관람하는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 파리 또는 로마로 직항을 통해 이동한 뒤에 몰타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편안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푸에르토
사진 출처 - pixabay

4. 푸에르토리코 (미국 자치령, 카리브해)

카리브래 북동부에 있는 섬이자 미국의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입니다. 스페인 식민지로 오랜 기간 있었던 곳이고 현재 미국의 자치령으로 귀속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와 스페인어 모두 공용어입니다. 열대기후로 수도 산후안의 기후는 싱가포르와 같이 1년 내내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이고, 이 덕분에 미국의 대표적인 겨울철 피한지로서 각광받으며, 여름에도 해수욕이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과거 스페인 제국의 지배를 받아 왔기 때문에 현재도 산후안에 스페인인들이 세운 도시와 항구, 성벽, 요새가 남아 있고, 이 유적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카리브해에 위치한 곳답게 해변도 아름다우며, 엘 윤퀘 산 같은 내륙 열대 우림 관광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미국 본토로 이동한 뒤 항공이나 크루즈를 통해 입국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사진 출처 - pixabay

5. 오키나와 섬 (일본, 오키나와 제도)

오키나와는 일본의 도도부현 중 최남서단에 위치한 지역으로 현 단위로 가장 남쪽이며, 본국인 일본보다 거리상 오히려 대만과 가까운 지역입니다.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로 표현될 만큼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따듯한 휴양지입니다. 독립국이었던 류큐 왕국으로서의 문화와 미군정 시기를 거치면서 강하게 남아있는 미국 문화의 영향,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대표되는 바다와 아열대기후 등이 오키나와 여행의 테마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괌이나 사이판등이 생각나는 휴양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직항이 존재하고 있어 여행하기 가장 쉽고 편리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따듯한 해외여행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월드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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